포항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포항시는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현장 밀착형 공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포스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지킴이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공동 위촉장 수여와 안전선서가 진행됐으며, 산업현장 점검을 위한 패트롤 출정식도 함께 열렸다.공동 안전지킴이는 포항시 12명, 포스코 130명, 안전보건공단 22명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조직이다.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안전관리 활동을 통합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들은 앞으로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과 안전교육, 위험요인 발굴 등 예방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정득 남구청장은 “행정과 기업, 유관기관이 협력해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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