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주관하는 ‘2026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서 대구·경북권역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경북대병원은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6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관련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권역 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번 거점기관 선정에 따라 경북대병원은 대구·경북 지역 등록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관 간 대응 지원을 통해 전반적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또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지자체와 연계한 교육·홍보 및 캠페인 사업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이 존중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거점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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