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교 시설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학교 시설 전담지원관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는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 123명을 도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774개교와 1대 1로 매칭해 시설 공사 및 관리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공사 감독이나 시설 관련 문제 발생 시 토목·건축·기계·전기·소방 등 분야별 담당자를 각각 찾아 문의해야 해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는 학교가 전담지원관에게 유선 또는 업무용 메신저(GBee-Talk)로 직접 요청하면, 전담지원관이 관련 기술직 공무원과 협의를 거쳐 현장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속히 해결한다.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work.keiis.kr)과 연계해 관리되며, 만족도 조사와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제도를 지속 보완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시설 전담지원관제를 통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