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실업팀 볼링단이 2026년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볼링 명가(名家)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였다.구미시는 지난 12일부터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청 볼링팀이 개인전 우승을 포함해 다수의 종목에서 입상했다.이번 대회 일반부(여)에 출전한 구미시청 볼링팀(감독 박현) 소속 7명의 전사는 전국 2천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입상을 넘어 팀 전반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수의 선수가 개인종합과 각 종목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구미시청 볼링팀의 전력이 매우 탄탄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특히, 4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가 구미시 관내 볼링장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는 만큼, 안방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박현 구미시청 볼링팀 감독은 "시즌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해 주어 대견하다"라며 "개인전 우승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참여하는 모든 대회에서 구미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