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월동 이후 생육 재생기부터 초기 생육기까지의 관리가 한 해 맥류 수확량을 결정짓는 핵심 시기인 만큼, 적기 웃거름 시비와 철저한 배수 관리를 당부했다.지난겨울 늦은 파종이나 가뭄, 동해 등으로 생육이 저조한 포장은 세심한 영양 공급이 필수적이다. 1차 웃거름 이후 생육이 약한 토양(사질답 등)은 3월 중순경 2차 추비를 적정량 시비해야 뿌리와 잎의 생장을 촉진해 이삭당 알 수를 늘리고, 알곡이 차오르는 등숙률을 높이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봄철 잦은 비나 해동기에 발생하기 쉬운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히 해야 한다. 배수가 불량하면 서릿발 피해나 습해로 인해 뿌리가 썩고 생육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구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류는 봄철 관리에 따라 품질과 수확량이 극명하게 갈리는 작물이다"라며 "농업인들이 적기 관리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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