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포항시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과 팀장급 등 관리감독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되는 교육으로, 시는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해 총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위험성 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실무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포항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자의 안전의식이 현장의 안전 수준을 좌우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포항시는 올해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바탕으로 정기 교육과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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