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0일 영남대 경산캠퍼스 갑제학술림에서 식목 행사를 가졌다. 영남대 생명응용과학대학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산림자원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단순한 나무심기를 통한 캠퍼스 숲 조성을 넘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가치 확산’을 실천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새마을운동 기반의 치산녹화와 산림복원 정책의 역사적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춘 대학의 ESG 경영 실천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산림자원학과 전공 학생들과 협력해 환경보호 인식을 공유하고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기반의 한국 발전 경험을 배우기 위해 영남대로 유학 온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은 나무심기를 직접 체험해보며 한국의 성공적인 치산녹화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캠퍼스 내 약 1000㎡ 규모의 학술림 지정 구역에 신나무와 헛개나무 200여 본을 직접 심으며 나무를 심는 작은 행동이 환경보호는 물론 미래 세대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신나무와 개잎갈나무 묘목 100본을 나누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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