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두호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 월례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선거 중립 의식 강화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정사항 전달과 함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이날 교육에서는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이 진행됐으며, 개인정보 보호 수칙과 보안 관리 방안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특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교육을 통해 통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 금지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손정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유미 두호동장은 “지역 행정의 핵심 축인 통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