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간담회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출범한 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30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따른 실행 전략에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위원과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해 위촉장 전달과 운영계획 보고, 청년정책 방향 공유,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제3기 위원회는 시의원과 대학생, 사회초년생, 청년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20명 규모로, 향후 2년간 청년 정책의 심의·조정과 평가를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외부 전문가 중심의 청년정책자문단을 신설해 정책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취·창업, 주거·결혼, 경력개발 등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포항시는 향후 위원회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 의견 수렴도 강화할 방침이다.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정책은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때 실효성이 높다”며 “위원회가 청년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