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지난 23일 구청 구민홀에서 환경 공무직 13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스포츠재활 전문가인 신경환 하빌리스 스포츠센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부상 예방과 자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손가락과 어깨, 고관절 등 취약 부위를 보호하는 ‘스포츠 테이핑 요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해당 요법은 관절과 근육을 지지·압박해 통증을 완화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고중량 상하역 작업과 반복적인 청소 업무로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높은 환경 공무직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주요 취약 부위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근무 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실용성을 높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부상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