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송정영농조합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감자빵과 고구마빵 780개(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 간식을 제공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기부된 제품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으로, 소화가 용이하고 영양이 풍부해 어르신과 아동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김은영 송정영농조합 대표는 “정성껏 만든 빵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경식 흥해읍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