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구룡포 가옥거리, 오어지 둘레길 등 주요 관광지와 공항·터미널 주변 업소 37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9개 점검반이 투입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식품 사용 여부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남구보건소와 협력해 보건증 유효기간 안내 스티커 배부와 감염병 예방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정정득 남구청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