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초등학교(교장 손 희)는 25일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교육 비전과 주요 교육활동을 안내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져 병설유치원과 초등생의 모든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학교 구성원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단촌초등학교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보여줬다.특히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AI 체험 활동이 큰 관심을 모았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체험에서는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드론을 직접 조작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처음 접하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드론을 조작하면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엄마, 아빠와 함께 같이 배우니까 더 즐거웠다”고 전했다.이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니게임 토너먼트가 진행돼 참여 열기를 더욱 높였다. 간단한 경기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상품까지 제공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렇게 즐겁게 배우는 학교라 더욱 믿음이 간다”며 “아이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단촌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정주학교 및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같은 교육적 성과에 힘입어 타 지역에서의 전입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고운마을의 재정비가 완료될 경우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돼 더 많은 학생의 유입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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