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R&D특구조성 사업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식경제부와 대구시는 4일 성서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최중경 장관, 김범일 시장,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연구개발특구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특구는 스마트 IT기기와 의료용 융복합기기 및 소재, 그린에너지, 메카트로닉스 등 4대 특화분야로 집중 육성한다. 특히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IT기반 융복합산업 중심의 글로벌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구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 연구성과의 사업화, 벤처생태계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미 추진중인 경제자유구역, 첨복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를 강화해 우수 연구소 및 기업 유치에 주력키로 했다. 올해 1월 24일 지정된 대구특구는 22.25㎢(대구 16.22, 경산 6.03)규모로, 테크노폴리스, 성서첨단산업지구, 융합R&D(경북대 및 칠곡 경북대병원), 의료R&D(혁신도시), 지식서비스R&D(영남대·대구대 등) 등 5개 지구로 구성돼 있다. 특구사업을 전담할 조직으로 대구기술사업화센터가 지난 3월 2일부터 성서3차단지 융합R&D센터 내에 개소, 운영 중이다. 특구법이 개정되면 대구기술사업화센터는 대구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격상, 사업추진 역량이 강화될 예정이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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