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포항을 ‘스포츠·레저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체육 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27일 “스포츠와 레저가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했다.핵심 공약으로는 270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 조성이 포함됐다. 그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기반을 확대하고 관광객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프로야구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기존보다 축소된 삼성라이온즈 포항 홈경기를 다시 확대해 지역 경제와 문화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스포츠 바우처’ 확대도 추진한다. 시민과 지자체가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는 5대5 매칭 방식으로 운영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해양 관광 자원을 활용한 레저 인프라도 강화한다. 퇴역 선박을 활용한 난파선 스킨스쿠버 다이빙 명소를 조성하고, 교육센터와 관련 시설을 구축해 동해안 대표 다이빙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안이다.이와 함께 영일대 등 주요 해변에 야외 운동시설을 갖춘 ‘비치헬스장’을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과 관광 자원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박 예비후보는 “체육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