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용흥동 평생학습관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열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용흥동은 지난 26일 용흥동민 복지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다잉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려는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삶과 죽음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돕는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강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현재의 삶을 보다 충실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과 존엄한 죽음에 대한 이해, 가족 간 소통 방식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심을 이뤘다.서재조 용흥동장은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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