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은 지난 26일 김광식 전 남상주농협 복숭아 공선회장이 자신의 팔순을 기념하여 백미 10kg 150포(500만원)를 기탁했다. 김광식 씨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팔순이라는 뜻깊은 시기를 맞아 개인의 기쁨을 지역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경로당 23개소와 저소득 대상자 36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식 씨는 “팔순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학진 청리면장은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광식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