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방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대구지역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창업 정책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아이디어 접수는 26일부터 시작됐으며, 프로젝트 발대식은 25일 전국 17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다. 1부는 전국 생중계 방식으로, 2부는 지역별 행사로 나뉘어 운영됐다. 대구 지역 행사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7개 운영기관, 대표 멘토단, 선배 창업가,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운영기관별 사업 추진 계획과 대표 멘토의 멘토링 계획 발표, 선배 창업가의 키노트 강연 등이 이어지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의지를 공유했다.프로그램은 기존 선발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도전자 전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과 보육을 진행한 뒤 단계별 오디션을 통해 창업자를 선발하는 토너먼트형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실패 부담을 낮추고 재도전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구센터는 지역 허브 기관으로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해 소풍커넥트, 플러그앤플레이, 경북대, 계명대, 대구보건대, 달구벌브릿지 사업단 등 7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학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선배 창업가 중심의 전문 멘토링을 제공해 창업 열풍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또 센터가 발굴한 망고슬래브, 드림에이스 등 선배기업을 포함한 44명의 멘토단을 구성해 예비 창업자의 아이템 검증과 사업화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투자자와 연계한 네트워킹과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프로젝트에 선정되지 않은 참여자에게도 멘토링을 지원해 재도전 기반을 마련하고 예비창업패키지 사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청년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아이디어만으로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지원 모델”이라며 “창업의 시작부터 성장, 재도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