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017년 포항지진과 관련한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28일 “포항지진은 시민 삶에 큰 상처를 남긴 중대한 사건”이라며 “정신적 피해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당선 즉시 비상경제대책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지진 피해 손해배상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소송 대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권리 보호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특히 경상북도와 협력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변호인단으로 구성된 비상 법률지원단을 운영해 소송 진행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시민 참여 기반의 서명운동을 전개해 지진 피해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지진 피해는 과거가 아닌 현재 진행형 문제”라며 “행정이 앞장서 시민과 함께 책임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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