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공천 티켓을 따내기 위해 경쟁하는 이철우·김재원 예비후보가 예비경선에 참여한 모든 예비후보들의 공약을 적극 수용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누가 제안했느냐가 아니라 도민에게 필요한 일이냐를 기준으로, 경선 과정에서 나온 좋은 정책을 하나로 모아 더 강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후보별로는 ▲최경환 후보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대구·경북 분산 유치 및 원전 인프라 기반 첨단산업 유치 전략 ▲이강덕 후보의 출산·양육 돌봄 정책과 청년 정주 전략 ▲백승주 후보의 방위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AI·반도체·우주항공 융합 전략 ▲임이자 후보의 노동자 권익 보호, 공공돌봄 확대 등 복지 정책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공약 계승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 예비후보는 "좋은 정책은 출처를 따지지 않고 과감히 실행하는 것이 진짜 리더십"이라며 "정치는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이고, 경쟁의 끝은 반드시 통합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재원 예비후보는 29일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이강덕·최경환·백승주·임이자 예비후보들의 지역별 주요 공약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통합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경북 발전을 위해 제안된 정책이라면 누구의 공약이든 가리지 않고 좋은 정책을 모두 수용하는 통합형 도정을 추진하겠다"며 "경선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비전과 정책을 하나로 모아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양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도 도내 각 지역을 돌며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한 데 이어 오는 31일에는 본경선 1차 비전토론회에서 후보별 공약 등 주제 토론과 주도권 토론을 펼치며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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