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제7대 이사장에 박창달(사진) 전 국회의원이 30일 취임했다.장학재단은 이날 박창달 신임 이사장이 공식 취임해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9년 3월 29일까지다.박 신임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교육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했다.박 이사장은 앞으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 등록금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박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분석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15·16·17대 국회의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대한민국헌정회 대구시지회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이날 재단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지원, 대학생 기숙사 운영, 인재 육성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