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의성 산수유마을(사곡면 화전리 1116)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산수유마을 꽃 맞이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산불로 하루만에 취소됐던 아픔을 딛고 2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포근한 날씨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힘입어 약 2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17회 행사 대비 22%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의성 산수유마을이 대한민국 대표 봄꽃 명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 행사는 ▲가수 에녹·린의 봄빛 버스킹, ▲지역공연단체 버스킹 공연과 의 성문인협회의 작품과 성인문해교육 수상작 전시 ▲산수유 전시 및 압화체험 ▲지역 농,특산물 및 먹거리 장터 ▲미션 프로그램(육쪽이를 찾아라) ▲체험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키링 및 바람개비, 오카리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김주수 군수는 “산불이라는 큰 시련을 딛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군민들과 의성을 찾아주신 관광객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 20주년 행사에는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봄꽃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