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의 안전성과 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세명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원이 주관하는 ‘급성기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4월 3일부터 2030년 4월 2일까지 4년이다.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병원의 운영체계와 진료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인증 획득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의미한다.이번 평가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서 92개 기준, 512개 조사항목에 걸쳐 이뤄졌다.세명기독병원은 1주기(2014년), 2주기(2018년), 3주기(2022년)에 이어 4주기까지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의료 질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특히 환자 안전, 감염 관리, 질 향상 활동, 시설·환경 관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환자 확인 절차와 의료진 간 의사소통, 수술 정확성, 낙상 예방, 손 위생 관리 등 핵심 안전 항목에서도 높은 수준의 수행도를 인정받았다.또한 체계적인 환자안전 보고 시스템과 지속적인 질 개선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동선 병원장은 “이번 인증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명기독병원은 전문의 123명을 포함한 의료진과 1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과 함께 로봇수술, AI 진단지원 등 스마트 의료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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