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양포동)이 지난 31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10대 구미시의원 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성격을 '구미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으로 규정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해온 검증된 정치를 선택할 것인지, 다시 확인되지 않은 실험적 정치에 지역을 맡길 것인지 시민들께서 판단해 주셔야 한다"라며 재선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그는 초선 임기 동안 '뚜벅이 시의원'을 자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영유아, 청소년, 여성 등 소외된 분야의 정책을 촘촘히 챙겼으며,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첨단산업과 기업 경제 분야에서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해‘결과로 말하는 정치를 실천해왔다.정 예비후보는 자신이 "청년과 2030 세대를 대변하며, 국민의힘에서 중도 표심을 선택받을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임을 강조했다. 보수 정당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접근으로 청년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차별화된 강점으로 내세운 것이다.그는 "민주당식 보여주기 정치나 선심성 공약으로는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며 "현장을 알고 주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결과로 만들어내는 실무형 정치가 구미에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번 재선 도전을 통해 양포동을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생활 인프라와 산업 경쟁력이 결합한 구미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지역 정가에서는 정 예비후보의 행보를 두고 "젊은 패기와 노련한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후보"라며 정치적 이념에 매몰되지 않고 실질적인 민생 해결에 집중하는 그의 행보가 이번 선거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