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청년 취업 지원과 기업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양 기관은 지난 31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최근 채용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컬처 핏(culture fit)’ 트렌드를 반영해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 적합한 인재와 조직문화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채용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우수 중견기업과 중견 후보기업 등 약 100개사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6천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채용 상담과 면접이 진행됐으며, 취업 트렌드 특강과 AI 활용 강연, 채용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한국장학재단은 별도의 상담부스를 통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희망사다리Ⅰ유형)’을 안내했다.    또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는 선취업 후진학자를 지원하는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Ⅱ유형)’을 홍보하며 구인·구직자 간 상생 기반 마련에 나섰다.박창달 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기업과 구직자가 서로에게 적합한 기회를 찾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 취업 지원과 채용 연계 성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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