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인공지능 전환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KERIS는 1일자로 ‘AX혁신특임팀’과 ‘정보보호강화특임팀’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기반 업무혁신과 보안 체계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정부의 디지털·AI 정책 방향에 맞춰 교육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AX혁신특임팀은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관 전반의 AI 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서 자동화와 지능형 검색 등 AI 기능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 빌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정보보호강화특임팀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중심으로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한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등 주요 공공시스템의 인증 취득과 사후 관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조직과 규정, 내부통제 전반을 정비해 실질적인 보안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이와 함께 KERIS는 중장기 전략 ‘KERIS AX 2030’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 교육 전환을 추진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현장 혁신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에 대비해 안전한 활용 환경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정제영 KERIS 원장은 “정보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한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AI 활용 확대와 보안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