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한 ‘2026년 농산물 가공 교육(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및 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총 5회, 20시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된 이번 과정에서는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며 실무형 인재로 첫걸음을 내디뎠다.교육은 2026 식품 트렌드 변화와 농식품 가공, 원료 및 유형별 가공방법, 제품 개발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포장 및 법적 표시 기준, 창업 인허가 절차 등 현장 적용도가 높은 핵심 이론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과 제품화 가능성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바로 실행 가능한 실전형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중급 및 심화 과정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중급 과정에서는 문경 특산물을 활용한 주스, 잼, 분말, 당절임, 청 등 가공 실습을 진행하고, 심화 과정에서는 관내 가공업체와 협업한 판매 전략 및 마케팅 교육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일 방침이다.김미자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가공 창업이라는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외소득 창출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