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1일 오후 교내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학생자치기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생 의견수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재학생 중심 소통 강화에 나섰다.이번 설명회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대학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학생회와 학과·계열 대의원, 신문방송사 등 학생자치기구 구성원들이 참여해 향후 의견수렴 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했다.대학은 학생자치기구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견수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참여 기반의 대학 운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재학생들과 소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구조를 도입해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의견수렴은 오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학생자치기구 소속 학생들이 학과·계열별 행사와 일상 학업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게 된다. 수렴된 의견은 6월 4일까지 제출될 예정이다.수렴 분야는 교육, 시설, 행정, 학생지원 등 대학 운영 전반을 포괄한다. 교육 분야는 전공·교양 강의와 교육과정 개선, 시설 분야는 강의실·실습실·도서관·기숙사 등 캠퍼스 환경 전반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다. 이와 함께 행정 서비스와 학생 상담 및 지원 체계 개선 요구도 포함된다.대학은 접수된 의견을 단순 집계에 그치지 않고 부서별 책임을 부여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의견은 분류·분석을 거쳐 관련 부서에 전달되며, 조치 이행 결과 점검과 현장 확인도 병행한다.이번 결과는 향후 총장과 학생 간 간담회 등 주요 소통 채널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 참여 기반의 대학 운영 모델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의 목소리는 대학 발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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