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노란우산 2분기 기준이율을 기존 3.0%에서 3.2%로 0.2%포인트 인상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준이율은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인상에 따라 폐업·사망 시 지급되는 이율도 기존 3.3%에서 3.5%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가입자의 부금 적립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위기 상황에서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공제 제도로, 현재 누적 가입자는 187만 명을 넘어섰다. 가입 시 연 최대 600만 원 소득공제와 함께 연복리 이자가 적용되며, 공제금은 압류가 금지돼 안정적인 자산 보호가 가능하다.경북지역 가입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가입자는 456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었다. 가입 채널별로는 금융기관 2612건, 온라인 854건, 공제상담사 1022건, 기타 74건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온라인 가입은 전년 대비 38.0% 증가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중기중앙회는 4월 한 달간 가입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할 경우 5만 원 상당 주유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주요 정유사 통합형으로 제공돼 이용자가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성태근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영세 소상공인의 가입 확대와 장기 유지 유도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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