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일경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6 청년미래내일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의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경북공업고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1차 프로젝트 사전직무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직무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1차 프로젝트는 섬유 디자인 기업 ㈜준텍스글로벌과 협력해 추진된다.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텍스타일프린팅을 활용한 디자인 개발 과제를 팀 단위로 수행하며, 실제 기업이 제시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업무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기업 실무를 반영한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차 프로젝트 사전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8개 기업이 참여를 준비 중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승인 절차를 거쳐 참여 청년도 순차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이승민 산학협력처장은 “대학 교육 인프라와 기업 현장을 연계해 청년들이 현장 중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캠퍼스 측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무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