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와 함께 국가건강검진 제도 개선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건협 대구지부는 지난 1일 건보공단 동부지사와 ‘국가검진 폐기능 검사 도입 및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디.이번 간담회는 올해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새롭게 포함된 만 55세와 66세 대상 폐기능 검사의 도입 취지와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의료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건보공단 측은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폐기능 검사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양 기관 실무자들은 검사 장비 운영과 표준 프로세스 등 실무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또 양 기관은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국가 암검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역 내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검진 인식 개선과 미수검자 참여 확대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김태욱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은 “폐기능 검사가 현장에서 혼선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공단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암검진 수검률 향상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인태 건보공단 동부지사장은 “검진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건협 대구지부는 종합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