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직업계고교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일학습병행과정 활성화에 나섰다.영남이공대는 지난 3일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일학습병행과정 참여 직업계고교 관계자 설명회’를 열고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설명회에는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와 직업계고 교사, 취업지원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일학습병행과정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 참여 절차,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교육과 산업 현장을 병행하는 과정의 장점과 운영 방식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영남이공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직업계고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고교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그동안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온 영남이공대는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높은 취업률과 기업 만족도를 확보하며 지역 대표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직업계고와 대학 간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참석자들은 운영 방식과 성과를 직접 확인하며 향후 참여 확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직업계고와 대학, 기업이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고교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