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성매매 우려업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였다.중구는 지난 2일 동성로와 종로 일대 유흥업소와 마사지 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과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신변종 성매매 확산 우려에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에는 대구시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상담소힘내, 민들레상담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5개 조 30여 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점검반은 불법 성매매 알선 여부를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안내문 게시 여부와 종사자 명부 비치, 소방 안전시설 상태, 불건전 광고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중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행위 차단과 함께 업소의 법 준수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중구 관계자는 “불법 성매매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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