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이 잇달아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임이자 국회의원이 이철우 후보 지지를 선언,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1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캠프 핵심 인사들이 지지를 선언하며 ‘팀(TEAM) 이철우’에 합류했다. 3일에는 백승주 전 박근혜 정부 국방부차관이 이철우 예비후보와 만나 지지를 선언하고 자신의 공약 사항을 전달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경쟁 과정에서 제시된 정책과 공약, 지지세까지 하나로 묶어내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임이자 의원은 상주·문경을 지역구로 둔 3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맡고 있어 중앙정치와 지역 현안을 함께 연결할 수 있어 이 예비후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최 전 경제부총리 캠프 핵심 인사들의 지지 선언은 조직력과 실무 역량이 결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대본부장,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대변인 등 캠프 주요 관계자들이 합류하면서 ‘TEAM 이철우’의 선거 역량도 한층 강화됐다. 예비경선에 나섰던 백승주 전 국방부차관이 이철우 예비후보를 직접 찾아 지지를 선언한 것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백 전 차관은 예비경선 과정에서 제시했던 자신의 공약을 가장 잘 실현할 후보라고 이철우 예비후보를 평가하며, 개인적 친분이 아니라 정책 계승과 실천 가능성에 무게를 둔 선택임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일찍부터 “좋은 정책은 출처를 따지지 않고 과감히 실행하는 것이 진짜 리더십이다”며 최경환·이강덕·백승주·임이자 후보가 제시한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경북의 약속’으로 계승·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경제·산업, 인구·돌봄, 안보·첨단산업, 노동·복지 등 각 후보가 제안한 영역별 공약을 폭넓게 받아들여 더 큰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경북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용광로처럼 녹여서 하나된 힘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겠다”며 “보수의 종갓집답게 경북의 힘을 똘똘 뭉쳐 대한민국을 지키는 낙동강 전선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