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원궁 천원대교회가 주관한 ‘가평효정문화축제 1주년 기념식’이 2026년 지난 4일 가평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 천원궁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가정연합 천원궁 천일성전 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세계적인 평화와 화합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가평의 비전에 공감하며 경기도 및 가평 지역주민 1만 5000여 명이 함께했던 ‘가평 효정문화축제’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강연자로 나선 송용천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역사적 뿌리와 미래적 사명을 재조명했다.    송 협회장은 한민족을 ‘하늘이 예비한 선민’으로 규정하며, “우리 민족은 태초부터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하늘을 부모로 모시는 ‘천손(天孫)’의 정체성을 지켜왔다”고 역설했다.    또한 “숱한 외침과 식민지라는 극한의 시련 속에서도 구원자를 대망하며 효정(孝情)의 전통을 이어온 것은 인류 구원의 섭리를 완성하기 위한 거룩한 준비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의 엄중한 현실을 언급하며 “가장 짙은 어둠 끝에 찬란한 여명이 밝아오듯, 지금의 시련은 진정한 선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산고(産苦)의 시간”이라며,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인류 한 가족의 평화 세계를 실현하는 것이 선민 국가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연에 앞서 이기성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겸 HJ천주천보수련원 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27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지난 1년간 축제와 함께해 준 47명의 지역사회의 의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이기성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평 효정단지는 설립자이신 총재님께서 일생 동안 하늘부모님의 꿈인 '인류 한 가족'을 실현하기 위해 정성을 쏟으신 평화의 성지”라며 “재단은 지난 13년간 국내외 장학생들에게 약 543억 원의 장학금을 투입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이곳 가평이 세계 인류가 찾아오고 싶어 하는 평화의 본향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자랑이 되는 아름다운 송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