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4월부터 9월까지 ‘2026년 안심습지 생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안심습지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생태 해설가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생태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개미와 지렁이 등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개미굴을 관찰하고 씨앗을 옮겨 식물 군락을 형성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활동과 지렁이가 토양에 미치는 역할을 배우는 체험이 마련된다. 또 안심습지에 서식하는 조류를 관찰하고 물새 피리를 불어보는 활동도 진행된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