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도서관이 생애주기별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에 나선다.달성군립도서관과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8일 오전 9시부터 연령별 맞춤형 도서가 담긴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북스타트는 영유아 시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달성군은 올해로 사업 도입 12년째를 맞아 도서관별 특성에 맞춘 이원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달성군립도서관은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예비 부모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50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단계를 신설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독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중심 도서 구성으로 가족 단위 독서문화 확산과 초기 독서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둔다.책꾸러미는 연령대별 발달 수준을 고려한 도서와 가이드북으로 구성되며 달성군에 주소를 둔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다만 1인당 1회로 제한되며 도서관 간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생애 전반에 걸쳐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더불어 온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