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열고 산학 연계형 취업 지원에 나섰다.영남이공대는 6일부터 7일까지 교내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에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과 채용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총 4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구·경북을 비롯해 부산, 대전, 전북 등 전국 40여 개 마이스터고·특성화고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이 참여해 반도체 분야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설명회에서는 스태츠칩팩코리아 현직자와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기업 비전과 직무 내용, 채용 절차, 근무 환경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막연했던 취업 정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직업계고 졸업 후 기업 취업과 동시에 대학 교육을 병행하는 ‘일학습병행과정’이 함께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과정은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으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구조로, 교육과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진로 모델로 평가된다.영남이공대는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반도체 산업 분야 취업 지원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계고-대학-기업을 연계한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