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7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초광역 내륙벨트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와 광주가 R&D특구로 지정되는 등 공동협력 결과가 결실을 맺은데 따른 것으로, 양 지역의 산업기획 중심기관인 테크노파크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대구테크노파크는 업무협약에 따라 초광역 내륙벨트 활성화를 위한 국책사업 공동추진, 양지역 연구개발특구 관련 공동 협력방안, 양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광주시와 대구시는 광주-대구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3D융합산업육성사업, 산업용 레이저육성사업, 미래형 치과소재부품육성사업,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사업 등 총 4개 사업 1조5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중인 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과 초광역 내륙벨트 시범사업 유치 등에 대해서도 포괄적 협력을 통해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유치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대구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초광역권 연계협력은 정부 지역산업정책의 큰 흐름임을 고려해 볼 때, 산업기획의 핵심기관인 양기관의 MOU 체결은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며 "광주-대구를 연계하는 초광역 내륙벨트의 활성화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신사업을 발굴, 유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