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 참여형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북구청은 8일 청사 일대에서 출근 시간대에 맞춰 ‘범시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에너지 절약 범시민 운동에 동참하자”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절약 실천을 홍보했다.주요 내용은 차량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근거리 도보·자전거 이동, 적정 실내온도 유지, 불필요한 전원 차단, 가전제품 효율적 사용 등이다.북구청은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한다는 방침이다. 전 직원 차량 2부제 참여를 비롯해 청사 내 적정 온도 유지, 전력 사용 최소화 등 자체 절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이창우 북구청장은 “에너지 위기는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생활 속 절약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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