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히 꽃이 피어나는 4월, 오롯이 경북 칠곡에서 머물고 즐기면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4월 추천 장소로 칠곡 가산수피아를 선정했다.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가산수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정원으로 화사한 꽃길과 더불어 거대한 공룡 조형물, 알파카와의 교감, 숲속 캠핑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가산수피아의 4월은 수목원 전체가 거대한 꽃밭으로 변신한다.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는 산책로를 지나면 튤립과 조팝나무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방문객을 반긴다. 가장 먼저 만나는 산책로는 가산수피아의 시그니처인 돌담길로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이다. 돌담길을 따라 올라가면 수백 년의 세월을 간직한 고목들이 예술적인 자태를 뽐내는 분재원이 나타난다.
가산수피아가 가족 여행지로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에 있다. 공룡뜰에는 실제 크기에 육박하는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들이 배치돼 있어 아이들에게 마치 쥬라기 공원에 온 듯한 전율을 선사한다. 공룡뜰 옆에 위치한 알파카랜드는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코스다. 알파카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교감하는 시간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된다.
낮 기온이 포근해지는 4월은 캠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다. 가산수피아 내부에 조성된 캠핑장과 카라반 시설은 자연 속의 하룻밤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아침 이슬을 머금은 수목원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산책은 캠핑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