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31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경북대는 공립학교 303명, 사립학교 12명 등 총 315명이 이번 임용시험에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임용시험 체제 도입 이후 경북대 기준 가장 많은 합격자 수다.이번 성과는 사범대학이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확보한 합격자 현황을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다. 경북대는 2020년 이후 매년 230~270명 수준의 합격자를 배출해 왔으며, 지난해 236명과 비교해 올해는 33% 이상 증가했다.과목별로는 국어가 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덕윤리 28명, 지구과학 24명, 수학 23명, 생물 20명 순으로 나타났다.경북대는 그동안 특강과 모의고사,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임용시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원 양성 역량을 강화해 왔다.김영하 사범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사범대학의 전통과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창의·융합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미래형 교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