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과 협력해 재학생 대상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영남이공대는 8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와 함께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회를 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직무 역량과 채용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채용설명회에서는 기업 소개와 함께 모집 분야, 직무별 요구 역량, 커리어 성장 경로 등 구체적인 채용 정보가 안내됐다. 이어 진행된 채용상담회에서는 현직 실무자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채용 절차와 직무 이해,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심층 정보가 제공됐다.모집 직무는 장비 테크니션으로, 반도체 장비의 예방 정비와 유지보수, 부품 세정 및 재조립, 장비 점검과 이력 관리 등 현장 중심 기술 역량이 요구된다.지원 대상 전공은 기계와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 자동차 등 설비·기계 관련 분야 전반으로, 대학의 공학계열 교육과정과 높은 연계성을 보인다.영남이공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의 채용 트렌드를 사전에 이해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금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산업 분야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