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서 높은 호응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2023~2025년 사업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실시됐으며, 교직원 442명과 학생 1632명이 참여했다.
교직원의 96.9%가 새 공간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7.1%는 교육과정 운영에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고, 수업 적합성(95%)과 공간 차별성(95.7%)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학생 만족도는 71.1%였으며,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을 느낀 학생도 60.6%에 달했다. 학생들은 온자람공간을 선호하는 이유로 '친구들과 자유로운 소통·학습'(38%), '아늑하고 보호받는 느낌'(19.4%) 등을 꼽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온자람공간은 배움과 쉼, 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라며 "사용자 참여 설계를 기반으로 경북형 미래학교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