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교원 12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정부의 연구자 중심 지원 확대와 예산 강화 기조 속에서 창의적 기초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동산의료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선정 과제는 중견 연구자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연구’와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는 ‘신진연구’ 분야에 고르게 분포됐다. 핵심연구 분야에서는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교원이 유형 A·B 및 도약형 과제에 선정되며 균형 잡힌 연구 역량을 보였고, 신진연구 분야에서도 7명이 선정돼 젊은 연구자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선정된 연구자들은 과제별로 최대 5년간 1억6000만 원에서 6억4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동산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 1기 인증 이후 연구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교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참여와 함께 연구처의 체계적인 지원, 연구계획서 고도화 컨설팅 등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배재훈 의료원장은 “이번 결과는 연구자들의 노력과 기관의 지원이 결합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자 중심 지원을 강화해 기초연구 성과가 의료 혁신으로 이어지는 연구중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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