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지난 8일 코오롱생명과학 김천공장과 바이오메디컬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환, 기업 채용 연계 현장실습 지원, 졸업생 취업 지원, 재직자 기술지도 및 현장 인력 양성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코오롱생명과학 김천공장은 선박 도료용 방오제와 플라스틱용 항균제, 샴푸용 비듬방지제 등에 활용되는 피리티온 계열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고분자 응집제와 고순도 피리티온 제품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품질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배한조 영남융합기술캠퍼스 학장은 “바이오메디컬소재과는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메카트로닉스과, 스마트물류과와 연계해 자동화 및 물류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생명과학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영한 바이오메디컬소재과 학과장은 “방학 중 기업체 연수, 관련 자격증 취득, 그리고 실무형 프로젝트 운영 등 현장 분석 기술을 갖추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과학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2년제 대학에서는 보기 드문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명과학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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