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9일 "경주의 심장부인 중심권역을 세계적인 문화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계림고 부지에 메가 스포츠 콤플렉스 유치 ▲충효동 수영장과 연계한 경주 스웜-벨트 구축 ▲시민 우선 운동권 선포 및 동계운련 인프라 혁신 ▲청년과 여성을 위한 스포츠잡 프리패스 등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계림고 부지는,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을 통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민간 투자 규모가 5천억원이므로 경주시 예산을 1000억원 절감하는 효과도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요시설 중 공공기여 부분은 국제 규격(50m 10레인) 수영장, 실내 배드민턴 전용관(20면)을 확보하고, 수익시설은 스포츠 테마 호텔 300실, 재활 전문 병원, 브랜드 쇼핑몰 입점도 공약했다.박 후보는 계림고 부지 개발로 청년과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주된 목적이라고 밝히며, 청년 마케터, 여성 웰니스 전문가 등 일자리 3000개도 창출되고, 인구정책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후보는 민자 유치 및 국비 공모 방식을 통해, 경주시의 예산 부담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야구, 태권도, 씨름 등 다양한 분야로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 가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며 "다양한 공약을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