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도내 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아진산업㈜ ▲한국로봇융합연구원으로, 각각 철강·자동차부품·로봇 분야의 AI 전환(AX) 교육을 전담한다. 포스텍은 고성능 GPU 인프라와 박사급 연구진을 바탕으로 포스코 협력 네트워크와 연계한 철강 밸류체인 전반의 AI 인재를 양성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거점형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대경권 내 AI 훈련 모델 확산을 주도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로봇 및 Physical AI 기반 실습 교육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로봇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운영되며, 기관별 약 15억~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기업 수요 기반의 AI 인재 양성과 현장 적용 중심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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