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대구 군위군수가 민선 9기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군위 대전환'의 완성을 약속했다.김 군수는 10일 군위청년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 없는 군위 발전을 군민과 함께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지난 4년이 군위의 방향을 바꾼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변화를 군민의 삶 속 성과로 완성하는 시기"라며 "대구 편입과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등 굵직한 현안이 추진되는 지금은 준비된 사람이 흐름을 끊지 않고 책임 있게 사업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이날 군위의 미래 지도를 바꿀 '민선 9기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TK신공항과 광역교통망의 신속한 착공, 대구 군부대 조기 이전을 통해 국가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공항 첨단산업지구와 밀리터리타운 조성, 구미~군위 고속도로 및 대구·경북 광역철도 조기 추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구도심 활성화와 공공임대주택 조성, 농촌 공간 정비사업 등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농업 분야에서는 로컬푸드 매출 200억 원 달성, 참여 농가 2000호 확보,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자립형 농촌 공동체를 만든다. 교육 부문에서는 유·초·중·고 IB 교육 클러스터 완성과 국제학교 유치, 종합항공연수원 설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팔공산 관광자원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복지 면에서는 전 노인 통합돌봄 체계와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에 나선다. 행정 분야에서도 청렴도 최고 등급 유지와 타운홀 미팅, 현장 군수실 운영을 통해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김 군수는 "공항과 군부대로 완성되는 기회의 땅, 교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군위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군민과 함께 군위의 미래를 책임지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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