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전자폐기물 수거를 통한 ESG 실천 활동에 나섰다.    대구교육청은 10일 오전 교육청 행복관에서 ‘순환자원 캠페인-ESG 나눔 모두비움 실천대회’를 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체결한 ‘E-Waste Zero’ 업무협약 이후 첫 실천 활동이다.행사는 교육청 전 직원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보관 중이던 폐전자제품과 폐휴대폰을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원자재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자폐기물 속 핵심 광물을 회수하는 ‘도시광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수거된 폐전자제품과 폐휴대폰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데이터 파기, 유해물질 안전 처리, 자원 회수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대구교육청은 이번 활동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하는 자원 선순환 실천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향후에도 정기적인 ‘모두비움’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활성화해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실천 활동은 협약 이후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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